현대건설이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에 주상복합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11월께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C1-1블록에 490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490가구(예정) 규모다. 평형대는 101㎡ 472가구, 112㎡ 16가구, 155㎡ 펜트하우스 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성은 물론 교통접근성이 뛰어하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마천뉴타운을 비롯해 장지 택지개발지구·문정법조타운·동남권 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계획 지구와 인접해 미래 가치가 우수한 편이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서울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가 인접해 있고 분당~수서 간 도시화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성남대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에 위치했다. 또 사람 중심의 보행 네트워크인 휴먼링(4.4km 친환경 보행 네트워크) 내에 위치해 산책과 조깅, 자전거 등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 반영될 경전철 신규 노선인 위례신사선·위례선(신도시 내부 트램)을 이용해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설계됐으며 대부분의 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돼 쾌적성을 더했다. 이에 더해 힐스테이트의 혁신적 평면 구성으로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동선과 더 넓은 수납공간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형 차량 및 초보운전자를 배려해 기존 단지들보다 더욱 넓어진 ‘확장형 주차공간’을 계획했다”며 “아울러 입주민들의 생활양식에 맞춘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주거 생활의 격을 한층 더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577-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