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세안 에너지 어워드(ASEAN Energy Award)에서 에너지관리공단 황인철 팀장이 수상을 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관리공단)
아세안 에너지 어워드는 아세안 지역의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을 위해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황 팀장의 수상은 한국인으로선 최초다.
수상자인 황 팀장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ASEAN+3 청정개발체제/자발적 온실가스감축운동(CDM/NAMA)’ 협력 프로그램을 총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ASEAN+3 CDM/NAMA 협력 프로그램은 아세안 국가에서 유망한 CDM 및 NAMA 사업을 발굴해 국내 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아세안 국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