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약 300편에 달하는 영화 저작권 모두 아들에게...왜?

입력 2013-09-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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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아들

▲방송 캡쳐
배우 겸 영화제작자 한지일은 “성인영화에 다시 손 댈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26일 KBS2 ‘여유만만’에서 한지일은 미국에 위치한 한일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생생하게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일은 “다시는 성인영화에 손 댈 생각이 없다”며 “내가 제작한 영화 저작권을 넘기는게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들 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일은 이어 “약 300편에 달하는 영화 저작권은 큰 아들에게 다 넘겼다. 큰 아들은 현재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한지일은 "한국에 계시는 저를 아시는 많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지일은 '젖소부인 바람났네' 제작자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는 현재 미국 전역을 떠돌아다니며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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