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26일 교보악사자산운용, NH-CA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3개 기관을 국민연금기금 국내채권 위탁 예비운용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과반수 이상의 외부전문가(4명)로 국내채권위탁 예비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예비운용사를 선정했다.
예비 운용사란 우수한 운용사를 발굴할 목적으로 정규 위탁운용사와는 별도로 선정 및 관리되는 후보운용사다.
한편, 지난달 말 국민연금기금의 국내채권 투자 규모는 237조원이며 이 가운데 위탁운용 규모는 25조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