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쳐
모델 출신 배우 이광수의 아버지가 ‘런닝맨’을 통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녹화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경기도 남양주를 무대로 팬레터를 보낸 소녀 팬을 찾아나서는 미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양주 출신인 이광수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레이스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션 장소를 찾아가던 그는 익숙한 곳에 도착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혹시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유를 물었고 이광수는 “이곳은 우리 아버지의 회사다”라고 답했다.
방송 최초로 모습이 공개된 이광수 아버지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광수는 아버지를 보자마자 ‘능력자’ 김종국을 가리키며 “나를 맨날 괴롭히는 형”이라고 일러바쳐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광수 아버지 회사를 가다니” “이광수 아버지 회사라니 신기해요” “대박 이광수 아버지 회사까지 가다니. 진짜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