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입력 2013-09-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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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유엔은 27일(현지시간)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를 내년 6월까지 시리아 내 화학무기를 폐기하도록 하는 시리아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엔 사무총장은 결의안 채택 뒤 10일 내에 유엔의 역할에 대한 권고안을 안보리에 제출한다. 또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30일 이내에 이행 점검사항을 유엔 안보리에 보고한다고 규정했다.

결의안은 시리아가 결의안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군사개입을 허용한 유엔헌장 7장에 따른 조치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미국과 러시아 등 안보리의 추가 논의를 거치도록 했다.

안보리 회의에는 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 5대 상임이사국과 한국을 포함한 10개의 비상임이사국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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