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30일 제14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지만 교수가 '정년 60세 법안 : 중소기업에의 영향과 그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30일 가결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안’은 2016년부터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고조항으로 돼있는 정년이 의무조항으로 바뀜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3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