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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OGUE
배우 장미희와 최지우, 차예련의 드레스 화보가 화제다.
장미희와 최지우, 차예련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가 전개하는 제일모직의 브랜드 ‘구호(KUHO)’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각 여배우가 착용한 드레스는 디자이너 정구호가 각 배우들의 이미지를 고려해 스페셜하게 맞춤 제작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장미희의 드레스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그녀의 시크한 이미지를 잘 나타냈다. 최지우는 세련된 도시 여성의 이미지가 돋보이는 당당한 포즈와 도도한 표정을 선보이며, 깊은 V 라인의 드레스 실루엣을 멋지게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차가우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의 차예련은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비율로 시선을 압도했다.
디자이너 정구호와 세 명의 여배우들이 함께한 드레스 화보는 ‘보그(VOGUE)’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