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대하는 안에 대해 자기를 바쳐 설명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물러나는 것이 대통령께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29일 장관실 직원 결혼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그만 사의를 허락해 달라”며.
◇…“한 조직의 수장(채동욱 검찰총장)은 발가벗겨져 강제로 쫓겨나고, 또 다른 조직의 수장(진영 복지부 장관)은 가출을 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 29일 “청와대발(發) 희대의 막장 드라마가 공직사회를 강타하고 있다”며.
◇…“최근 10여 년간 북한이 멋대로 행동해도 너그럽게 봐주거나 속수무책이던 잘못된 관행을 처음으로 시정했다는 점에서 남북관계의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최근 발간된 영문 계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신뢰외교를 기조로 한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은 어느 한 쪽에 치우쳤던 정책 방향을 균형정책으로 전환했다”며.
◇…“그들은 나를 지칭할 때도 '그 대상' '그 여자' '그쪽'이라고 하는 등 내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도 갖추지 않았다.”
영화배우 백윤식과 교제를 하던 모 방송국 여기자, 29일 결별 사실을 밝히며 “백윤식의 자녀들과 갈등이 깊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