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광통신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최대주주의 사망이후 지난 25일 상속분할 협의가 이루어졌다”며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상속세 중 일부를 주식으로 납부할 예정이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74만1548주를 1차 납부하며, 오는 10월 2일 22만2123주를 2차 납부할 계획이다.
이어 “이로써 상속자인 최대주주 김군자 외 3인의 보유지분이 296만6199주(42.74%)에서 200만2528주(28.85%)로 변경됐다"며 "잔여 주식에 대한 주식양수도계약은 계속 진행하고 있으나 매각의 상대방, 매각 시기 및 매각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