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CIO, 김철범 前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영입

입력 2013-10-01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자산운용은 운용부문의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운용라인업 구축을 위해 새로운 CIO(전무)에 김철범 前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전무는 뉴욕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회계학 석사 학위를 이수한 학구파로서 노무라증권, BNP파리바증권에서 리서치 담당 임원을 역임한 후 알리안츠자산운용과 한국투신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장과 리서치를 총괄해왔다. 최근까지 KB투자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으로 재직했다.

김 전무는 해외 유학파로서 국내외 유수의 증권회사와 자산운용회사에서 다양한 경험과 많은 성과를 쌓아 왔으며, 글로벌지식과 감각까지 갖춘 보기 드문 경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9년 한국투신운용에서 신생 KB투자증권에 전격 스카웃되면서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실제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시스템과 역량을 대형사 못지않게 키워 짧은 시일에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전무는 “우리자산운용 CIO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시장의 비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운용에 활용하겠다”면서 “우리자산운용의 펀드가 지속적으로 초과수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24,000
    • -3.17%
    • 이더리움
    • 2,753,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83,400
    • -8.53%
    • 리플
    • 3,328
    • +0.15%
    • 솔라나
    • 180,500
    • -2.9%
    • 에이다
    • 1,038
    • -4.33%
    • 이오스
    • 723
    • -1.9%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401
    • +4.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20
    • +1.62%
    • 체인링크
    • 19,040
    • -3.5%
    • 샌드박스
    • 40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