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현 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장이 지난달 30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서 신임 사장은 1957년생으로 항공대 항공통신공학과를 졸업한 뒤 콜로라도대와 고려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뒤 기술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83년 정보통신사무관으로 출발해 정보통신서기관, 기술정책과장, 서울체신청 정보통신국장, 우정산업본부 센터장 등을 역임한 후 작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기술표준원장을 지냈다.
KTNET는 국내 전자무역 인프라망을 구축, 운영하고 있는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로 1991년 한국무역협회 출자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