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행사에 탁현민 “장교들 완전군장 퍼레이드 시켰으면”

입력 2013-10-01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군의 날 행사, 국군의 날 시가행진

(사진=연합뉴스)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국군의 날 행사에 대해 촌철살인을 날렸다.

탁현민 교수는 1일 자신의 트위터(@tak0518)에 “국군의 날 하루만이라도 사병들 고생 좀 시키지 말고 장교들이랑 장군들 완전군장에 퍼레이드 시켰으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앞서 “국군의 날에 군인들 고생이 많다”고 트윗하기도 했다.

국군의 날 행사, 국군의 날 시가행진 등을 준비하기 위해 오히려 군인들이 고생하는 주객전도를 꼬집은 것으로 해석된다.

1일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는 병력 1만1000여명과 지상장비 190여대, 항공기 120여대 등 최신 장비가 참가한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과 기계화부대, 각 군 사관생도들이 행진을 선보였다. 또 특수전부대 장병 240명의 집단강하, 공중탈출, 고공강하, 태권도 등의 시범과 헬기부대, 기계화부대, 전투기 등이 분열에 참여했고 공군의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의 에어쇼도 국군의 날 행사로 펼쳐졌다.

오후에는 서울역과 서울시청, 세종로, 종각역 사거리, 동묘앞 일대에서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는 전차, 장갑차, 미사일 등 첨단무기로 무장한 기계화부대 차량 등 37종 105대와 함께 보병부대와 사관생도, 특전사 등 45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9,000
    • -1.77%
    • 이더리움
    • 4,586,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2.47%
    • 리플
    • 1,873
    • -8.77%
    • 솔라나
    • 341,700
    • -3.85%
    • 에이다
    • 1,350
    • -8.72%
    • 이오스
    • 1,117
    • +4.69%
    • 트론
    • 281
    • -5.39%
    • 스텔라루멘
    • 650
    • -7.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5.53%
    • 체인링크
    • 22,980
    • -5.2%
    • 샌드박스
    • 76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