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종영 2회 앞둔 막바지 촬영현장…소지섭·공효진 찰떡호흡

입력 2013-10-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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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촬영현장(사진 = 본팩토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배우들이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주군의 태양’ 제작사 본팩토리는 2일, 종영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여념이 없는 출연배우들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사 측은 “약 3달간의 촬영 강행군을 이어온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최정우, 김미경, 이종원 등 모든 배우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더욱 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가장 많은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 소지섭, 공효진은 밤샘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사기를 올려주고 있다. 소지섭은 수시로 대본을 체크하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고, 공효진 역시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현장을 물들이고 있다.

소지섭, 공효진 못지 않은 로맨틱코미디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서인국과 김유리는 활기차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서인국은 선배인 소지섭, 공효진에게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막내답게 소소한 장난으로 웃음을 유발, 촬영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제작사는 “약 3달 정도 진행된 촬영 일정에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지칠 대로 지쳐있지만,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마지막 회까지 2회만 남겨두고 있는 만큼 끝까지 애정 어린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9월26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5회분에서는 주중원(소지섭)과 태공실(공효진)의 이별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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