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문화체육관광부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구축

입력 2013-10-02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윈스테크넷은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 인프라 확충 사업의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 체계 공급자로 선정돼 본부 및 소속기관에 악성코드 탐지, 분석, 관리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윈스테크넷측은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에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지능형지속공격(APT)공격에 활용되는 악성코드의 경유지, 유포지 등에 대한 접근을 사전 예방하고 신·변종 악성코드를 자동 분석을 통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 구축 된 '스나이퍼 BPS'는 악성코드 탐지·차단, 분석, 관리, 치료의 4단계로 악성코드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지원한다. 이 제품에는 행위 기반, 시그니처, 자동분석 등 다양한 악성코드 탐지, 제어 체계가 적용돼 있다.

윈스테크넷 관계자는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전체 네트워크 트래픽을 전수 검사 및 신.변종 악성코드를 탐지-분석을 실시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면서 ”특히 문체부 요청에 따라 악성코드 경유지, 유포지 등의 접근을 실시간 차단하기 위하여 탐지시스템을 인라인(In-line) 방식으로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이사는 “올해 6.25 해킹사건과 3.20 전산망 대란을 비롯한 보안 사고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 정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악성코드 관련한 굵직한 프로젝트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문체부 사업 수주를 계기로 관련 프로젝트 추진 시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23,000
    • -0.95%
    • 이더리움
    • 4,679,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84%
    • 리플
    • 1,970
    • +1.18%
    • 솔라나
    • 324,500
    • -0.18%
    • 에이다
    • 1,344
    • +2.83%
    • 이오스
    • 1,113
    • +1.37%
    • 트론
    • 273
    • +0%
    • 스텔라루멘
    • 620
    • -7.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0.16%
    • 체인링크
    • 24,450
    • +1.71%
    • 샌드박스
    • 856
    • -10.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