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2일 오전 최진실이 잠들어 있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고인의 5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생전 최진실과 둘도 없는 친분을 나눴던 개그맨 이영자와 방송인 홍진경이 자리해 변치 않는 우정을 보여줬다.
또 이들과 함께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순씨도 자리를 지켰다. 다만, 최진실의 두 아이 환희와 준희는 학교 때문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 최진실은 1988년 데뷔,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고스트 맘마> <편지> 등에 출연하며 동시대 최고의 여배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 2008년 급작스럽게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