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사진=더블유 코리아)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의 색다른 변신을 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10월호에 담길 김예림, 인피니트 엘, 장기하, 장윤주, 조원선, 테이스티, 이이언, 조정치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8팀의 뮤지션이 사랑하고 아끼거나, 자신과 관련된 음반 커버를 재현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LP를 직접 모으는 마니아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장기하는 데이비드 보위의 ‘Aladdin Sane’을 오마주 대상으로 선정했다.
데이비드 보위 특유의 펑키한 헤어 스타일과 강렬한 메이크업 그리고 검은 매니큐어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장기하는 화보를 통해 평소 그의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극적인 변신을 드러냈다.
네티즌은 “이게 장기하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완전 대변신했네”, “MBC ‘무한도전-무도가요제2013’에서도 색다른 모습 보이려나? 역시 장기하 매력 덩어리네~”, “데이비드 보위 좋아하는구나! 장기하 섹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