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소원’, 전 연령층 폭넓은 지지 “추천열기 뜨겁다”

입력 2013-10-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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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원' 공식포스터(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이 가을 극장가 점령의 청신호를 밝혔다.

2일 ‘소원’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소원’은 조조 상영 후 추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매율에 있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전 연령층의 관람행렬 속에 30대 이상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향후 전망이 낙관적이다.

‘소원’은 개봉 전 10만명의 대규모 시사회로 사전 입소문을 확보했다. ‘아동성폭력’을 소재로 하지만 희망을 이야기하는 주제 덕분에 대한민국을 울릴 기적 같은 감동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온오프라인으로 응원서명이 진행됐고, 이는 피해 아동에게 “괜찮다”는 긍정의 마음을 전하며 힐링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의 영화예매 구성으로 볼 때 ‘소원’은 20대 20%, 30대 39%, 40대 37%로 전 연령층에 걸친 고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의 된 남자’, ‘도둑들’, ‘아바타’ 등 30~40대의 관객비율이 높았던 일련의 흥행 영화들과 동일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성별 대비에서는 흥행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여성의 예매율이 72%나 되어 전망이 낙관적이다.

‘소원’의 12세 이상 관람등급은 이와 같은 전망에 힘을 더한다. 아픔을 딛고 일어나는 가족의 이야기가 온 가족이 힐링하기에 좋은 영화라는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3일 개천절 휴일부터 주말까지 부모와 초중고생 자녀까지 가족관객들의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처럼 ‘소원’은 피해자 가족이 아주 어두운 터널을 거쳐 다시 일상을 되찾기까지의 진심 어린 태도와 주변 사람들의 열망, 세상의 모든 피해자와 가족들의 미래를 그리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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