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철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관상’ 아성 넘었다

입력 2013-10-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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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깡철이' 메인포스터(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유아인, 김해숙 주연의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깡철이’는 개봉일인 2일 하루 동안 13만4539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아인의 강렬한 액션과 연기변신, 가슴을 적시는 따뜻하고 진한 드라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깡철이’의 이 같은 기록은 828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던 영화 ‘관상’의 일일 관객 수를 넘은 수치이다. 동시에 역대 10월 개봉작 중 665만 관객을 동원한 ‘늑대소년’의 첫날 스코어 12만8787명과 530만 관객을 동원한 ‘완득이’의 개봉 첫날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이다.

‘깡철이’에 이어 이날 동시 개봉한 영화 ‘소원’(이준익 감독)이 9만306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관상’, ‘컨저링’, ‘프리즈너스’ 순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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