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미니쿠퍼 샀다… "차도 수지 닮아 이쁘네"

입력 2013-10-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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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야구모자 / 수지 트위터)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BMW 미니쿠퍼를 구입했다.

수지는 지난달 25일 부모님과 함께 서울 강남 BMW 전시장을 찾아 미니쿠퍼 클럽맨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자신의 첫 차다.

수지는 앞서 지난 여름 서울 광진구의 한 운전면허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면허를 취득한 바 있다.

수지가 산 외제차량은 BMW 미니쿠퍼는 4000만원대로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마돈나 유명 연예인은 물론 영국수상 마가렛 대처가 몰고 다니는 차로 특히 여성들의 선호도가 외제차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지가 차량을 구입한 것이 맞다. 부모님에게 드리는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몰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수지 차 구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차 선택,의외로 검소한데”, “수지 차, 조심히 잘 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니쿠퍼는 영국산 소형차 브랜드로 1959년부터 2000년까지 전세계를 누볐으나 2001년 이후 독일 BMW 계열로 편입됐다. 한국에서도 2006년부터 본격 수입되면서 국내 미니쿠퍼 동호회원들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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