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레드카펫에 참석했다.(부산=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강한나가 엉덩이 노출이라는 이색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점령한 가운데 해당 드레스가 맥앤로건의 의상으로 알려졌다.
강한나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레드카펫 행사에서 힙라인이 부각되는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강한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드레스는 노출을 위해 제작된 것이 아니다. 맥앤로건의 디자이너가 강한나의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는 강한나 외에도 13벌의 맥앤로건 드레스가 선보여졌다.
강한나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연극학과 석사과정을 밝고 있다. 지난 2009년 ‘마지막 귀갓길’에 출연한 바 있으며 하반기 개봉 예정인 곽경택 감독의 ‘친구2’ 출연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