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지성, 이다희에 정략적 관계 강조

(사진=방송화면 )

‘비밀’ 지성이 이다희에게 정략적인 관계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ㆍ연출 이응복)’ 4회에서는 호텔 사장으로 취임하는 조민혁(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혁은 취임식에서 “함께 호텔을 책임질 파트너를 소개하겠다”며 약혼녀 신세연(이다희 분)을 자리에 올렸다.

이에 깜짝 놀란 신세연은 “미리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했다. 그러나 조민혁은 “아버지의 지시다. 우리 K그룹을 건들지 말라는 뜻이다”며 둘의 정략적인 관계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