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MC들이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사극전문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이민우, 홍경인, 정은표, 이계인이 출연, 사극 관련 숨겨진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의 입담이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안경을 쓴 박명수를 본 유재석은 “오늘 안경 바뀌셨네요”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바꿔봤다”고답했다.
그러나 옆에 있는 박미선은 “다음주에는 사람도 바꿔보세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혼자 죽을 순 없다”고 되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