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사인 컴투스를 인수한다고 4일 밝혔다.
게임빌은 컴투스의 최대 주주(이영일) 및 그 특수 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21.37%) 및 경영권을 양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함과 동시에 세계를 리딩하는 최고의 모바일게임사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게임빌과 컴투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있는 만큼 양사가 힘을 합쳐 모바일 게임 세계 1위를 해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