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 '인류의 첫 걸음' 비밀 캔다

입력 2013-10-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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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사바나

▲사진출처=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360만년 전의 인류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4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김병만-노우진-류담-김원준-이규한-정태우-한은정 등 병만족이 척박하고 냉혹한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생존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수백만 년 전 인류의 위대한 진화의 첫 발걸음이었던 역사적인 장소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두바이를 찾는다.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올두바이는 인류 최초 역사가 시작된 장소로 360만 년 전, 직립보행의 흔적이 남아있다.

특히 지진으로 갈라진 듯한 100m 깊이의 계곡에는 각 시대마다 다르게 쌓인 지층이 드러나 있어 병만족에게 오랜 세월의 흐름을 가늠케 했다.

무엇보다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편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것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로 역대 정글이 기록했던 '최초, 최다, 최장, 최고'등의 기록들을 갱신하며 보다 업그레이드된 정글의 법칙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병만족에게 주어진 새로운 과제는 '자립'으로 초심을 되찾고 제작진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자급자족해야하는 것이다.

물은 커녕 먹을 수 있는 풀 한포기 없는 건기이자 야생 동물의 왕국인 사바나인 점을 고려해 생존시작 직전 사륜구동차와 GPS, 최소한의 식량이 병만족에게 지급됐다. 이후 제작진의 도움은 일체 없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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