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989년 생인 김성희는 2007년 카라 1집 앨범 '블루밍'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1집 활동 후 이듬해 2월 카라를 탈퇴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성희는 2011년 종교단체에서 만난 9살 연상의 양원준 씨를 만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니콜 카라 탈퇴 원년 멤버 김성희 생각나네" "김성희 참 좋아했는데 잘 살고 있겠지" "니콜 김성희 둘다 카라 탈퇴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4일 "정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