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MVP 하휘동 "이 무대에 선 댄서들 모두 MVP"

입력 2013-10-06 12:1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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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댄싱9' 방송캡처

Mnet '댄싱9' 하휘동이 최고의 댄서로 선정됐다.

6일 방송된 '댄싱9' 결승전에는 레드윙즈(하휘동 김홍인 소문정 남진현 류진욱 이루다 이선태)가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까지도 레드윙즈와 블루아이는 박빙의 대결을 펼치며 0.6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MVP전에서 하휘동은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ce)의 '헤이 마마(Hey Mama)'에 맞춰 춤을 췄고 시청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최종 993.7점으로 MVP가 됐다.

MVP 하휘동은 "제가 비록 MVP가 됐지만 오늘 이 무대에 서 있는 댄서들이 흘린 땀과 열정은 모두 다 같다고 생각한다"며 "댄싱9을 제작해 주신 제작진은 물론 그 동안 많은 응원과 격려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댄싱9 MVP, 하휘동이 차지했군요" "댄싱9 다들 너무 멋졌다" "댄싱9 시즌2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댄싱9 #하휘동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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