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보석 옥수수..."휘황찬란 보석의 재발견, 주인 대박났네"

입력 2013-10-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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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보석 옥수수

▲사진=ibtimes.com

'유리 보석 옥수수'가 화제다.

영국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스(IB타임스) 등은 '글래스 젬 콘(Glass gem corn)'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지난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IB타임스에 따르면 '유리 보석 옥수수'로 불리는 옥수수는 관상용이 아니라 실제로 먹을 수 있다. 이 유리 보석 옥수수는 오클라호마 출신의 찰스 바네스라는 이름의 농부가 개발했다. 옥수수 잎에 다양한 색깔이 있다는 데서 착안한 것.

바네스는 세상을 떠나기 전 옥수수 종자를 친구인 그렉 쉔에게 넘겼다. 이후 빌 맥도먼이라는 비영리 종자단체 운영자에게 씨앗이 넘겨지면서 '유리 보석 옥수수'가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유리 보석 옥수수'를 본 네티즌들은 "유리 보석 옥수수, 휘황찬란하구나" "유리 보석 옥수수, 너무 예뻐서 먹을 수가 없네" "유리 보석 옥수수, 우리 집에 오면 가보로 모실 듯" "유리 보석 옥수수, 어떤 맛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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