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g 괴물 오징어, 목격자 이야기 들어보니...

입력 2013-10-07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커뮤니티
180kg 괴물 오징어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180kg 괴물 오징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 왔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일(현지시간) 스페인 깐따브리아에 해안에서 파도에 밀려온 거대한 오징어의 사체다.

대왕오징어(Architeuthis dux)종 인 이 오징어의 길이는 9m가 훌쩍 넘었으며 몸무게는 180kg에 달했다. 특히, 눈이 사람 머리 만해 일반인들은 물론 전문가 조차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오징어를 촬영한 사진작가 엔리케 딸레도는 “좀처럼 보기 힘든 생물을 우연히 목격해 촬영하는 것이 마치 특권을 얻은 것처럼 느껴졌다”며 “외양이 오징어라기 보다는 한마디로 ‘바다 괴물’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오징어는 지역 내 깐따브리아 박물관에 옮겨진 상태다.

180kg 괴물 오징어를 접한 네티즌은 “180kg 괴물 오징어, 어마어마 하구만”,“180kg 괴물 오징어, 저걸 먹을 수 있나”,“180kg 괴물 오징어, 보기만해도 무섭다”,“180kg 괴물 오징어, 박물관에 전시?”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51,000
    • -4.55%
    • 이더리움
    • 4,647,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5.98%
    • 리플
    • 1,859
    • -8.56%
    • 솔라나
    • 317,200
    • -8.59%
    • 에이다
    • 1,255
    • -12.85%
    • 이오스
    • 1,104
    • -4.58%
    • 트론
    • 266
    • -8.28%
    • 스텔라루멘
    • 611
    • -1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6.55%
    • 체인링크
    • 23,150
    • -9.53%
    • 샌드박스
    • 865
    • -1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