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로티플스카이 사망 애도 '남다른 관계'...안타까움 더 커

입력 2013-10-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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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 미니홈피
가수 윤하가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지난 8일 표준 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를 맡은 윤하는 라디오 방송 중에 로티플스카이의 사망을 애도했다.

윤하는 "로티플스카이와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다"라고 전했다.

고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0년 배우 류시원과 손잡고 로티플스카이로 이름을 변경해, 새로운 모습으로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소식에 네티즌은 "로티플스카이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믿기지 않는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너무 슬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뇌사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 지난 8일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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