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지난 8일 한글날을 하루 앞두고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글사랑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창조ㆍ행복ㆍ글로벌 세종'이란 주제로 퀴즈 맞추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려대 학생홍보대사 홍랑이 주관하는 본 캠페인은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실시됐다.
학교 측은 "23년 만에 공휴일로 재 지정된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한글 창제의 정신과 세종시의 미래,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비전을 세종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