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도마뱀 발견..."50년 동안 어디에 있었을까, 미스터리"

입력 2013-10-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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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사진=어메이징 플래네이트

멸종된 줄 알았던 희귀 도마뱀이 50여년 만에 발견돼 화제다.

환경관광·교육 업체인 '트로피칼 허핑'이라는 단체가 3년 간의 탐사 끝에 지난 2005년 남미 에콰도르의 외딴 곳에서 피노키오 도마뱀을 찾아냈다.

'피노키오 도마뱀(long-nosed Pinocchio lizard)'은 코가 길어 붙은 이름이다.

피노키오 도마뱀은 지난 1953년 처음 발견돼 학계에 보고된 이후 1960년대 한 차례 모습을 더 드러냈다가 자취를 감춰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피노키오 도마뱀을 포착한 트로피칼 허핑의 알레한드르 아르티가는 "정말 오랜기간 찾아나선 끝에 힘들게 발견했다"면서 "처음 본 순간 오싹한 기분이 들만큼 전율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놀도마뱀의 일종인 피노키오 도마뱀은 수컷 만이 긴 코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대박"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이런 도마뱀도 있었구나"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신기하다" "50년 동안 뭘 하고 숨어 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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