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아이가 애플의 초과화질(UHD) TV의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 5분 현재 티엘아이는 전일 대비 8.21%(740원) 상승한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은 전일 9532주 대비 750% 늘어난 7만1000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경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초고화질(UHD) 발광다이오도(LED) TV핵심칩과 스마트폰용 초소형센서 칩(MEMS) 개발을 완료해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애풀이 대형 아이패드에 가까운 UHD LED TV출시가 추정되며 향 후 아이폰, 아이패드와 연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IPS 패널 기반의 UHD TV 핵심 칩 (타이밍 컨트롤러: T-con) 개발 1위 업체인 티엘아이는 애플 TV 출시에 따른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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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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