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관련주들이 1조6000억에 달하는 파주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방한했던 두바이 국영기업인 ‘테콤’(TECOM)사가 투자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49분 현재 루보는 전일대비 120원(9.27%) 상승한 1420원에 거래중이다. 코아스(6.51%), 이화공영(4.03%) 오름세다.
파주 프로젝트 사업의 에이전트사인 게이트웨이 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한했던 테콤사 관계자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며 “투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유통 대기업 알알이 홀딩그룹(AAHG)으로부터 외자 200만달러를 유치한 데 이어 첨단지식산업도시 ‘스마트시티’ 유치가 윤곽을 보이며 ‘파주 프로젝트’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파주프로젝트는 파주읍 372만㎡에 민자 1조6000억원을 들여 자동차를 테마로 한 40여개 놀이시설을 갖춘 페라리월드 테마파크, 스마트시티, 도시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조5000억원의 생산 유발, 1조5000억원의 부가가치, 1만9000여명의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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