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먼지다듬이, 환불조치 약속에도 '또 도마위'…왜?

입력 2013-10-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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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먼지다듬이

(까사미아 먼지다듬이 )
'까사미아 먼지다듬이' 벌레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9월 까사미아 침대와 소파에서 먼지다듬이 벌레가 발견돼 업체가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게 교환 및 환불조치를 약속했지만 여전히 미숙한 소비자 대응으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 것.

11일 한 신문은 까사미아에서 혼수 가구를 구입한 소비자가 여름만 되면 출몰하는 먼지다듬이 벌레로 여전히 골치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해당 소비자는 '먼지다듬이 벌레 사건' 이후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업체측에 항의했지만 "보증 기간 1년이 지났기 때문에 환불은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당초에 약속했던 교환이나 환불 조치 대신 방역서비스를 해주겠다는 것이었다.

포털사이트 역시 "까사미아가 먼지다듬이 벌레 사건 이후 환불조치를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까사미아가 소비자를 우롱하고 있다"는 불만섞인 소비자 글이 게재돼고 있다.

까사미아 먼지다듬이 벌레 사건은 지난달 25일 MBC ‘불만제로UP’를 통해 폭로됐다. 까사미아 까사온의 KC 인증 마크와 친환경 표시가 있는 침대에도 먼지다듬이 벌레가 살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돼 충격을 줬다.

'까사미아 먼지다듬이' 소식에 네티즌은 "까사미아 먼지다듬이, 업체 잘못 부분도 보증기간을 따지는건가" "까사미아 먼지다듬이, 침대를 사서 다 뜯어볼 수도 없고" "까사미아 먼지다듬이, 업체 잘못은 보증기간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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