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마튼스 노벨리스 사장 “한국공장이 전 세계 수출 전초기지 역할”

입력 2013-10-11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노벨리스 생산설비 증설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필 마튼스 노벨리스 사장이 회사의 글로벌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노벨리스
“한국 공장이 노벨리스의 전 세계 수출 전초 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필 마튼스<사진> 노벨리스 사장이 1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영주 울산 공장의 증설을 통해 캔 시장 위주에서 전자제품 및 자동차 시장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강조했다.

노벨리스는 이날 영주·울산공장 증설을 통해 알루미늄 압연 생산능력을 60만톤에서 100만톤 규모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알루미늄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노벨리스는 한국 시장을 발판으로 아시아 지역 매출을 기존 18억달러 5년 안에 35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노벨리스는 한국을 중점으로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을 활발히 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필 마튼 사장은 이날 고부가가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캔 제품 뿐만 아니라 LED TV, 랩톱, 자동차 등에서 알루미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의 경우 자동차 수요가 높은데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해외 자동차 업체들을 상대로 알루미늄 수출을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업계에서 차체 경량화와 연비 개선을 추구하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향후 5년간 아시아 내 자동차 시장의 알루미늄 수요는 글로벌 시장의 연 평균인 25% 성장세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 마튼스 사장은 “알루미늄 무게는 철의 3분의1 가량으로 자동차에 사용했을때 철보다 무게를 가볍게 할 수 있어 해외 선진 자동차 회사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오늘(19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역대 최대 매출’ 빅5 제약사, 수익성은 희비 갈렸다
  • ‘2조원대 빅매치’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임박…“압구정 전초전”
  • [주간수급리포트] 코스피 5500시대, '개미'는 9조 던졌다…외인·기관과 정반대 행보
  • '나는 솔로' 30기 영수, 영자 아닌 순자 선택⋯정숙 고독정식 "속상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553,000
    • -1.63%
    • 이더리움
    • 2,889,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1.55%
    • 리플
    • 2,108
    • -3.57%
    • 솔라나
    • 120,700
    • -4.36%
    • 에이다
    • 406
    • -2.87%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39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00
    • -2.82%
    • 체인링크
    • 12,730
    • -3.19%
    • 샌드박스
    • 124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