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진호 우승으로 조명받은 채동하는 누구?

입력 2013-10-13 0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진호(좌)와 고 채동하(우) (사진=뉴시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김진호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고 채동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SG 워너비 출신의 고 채동하와 함께 활동하던 시절 함께 부른 ‘살다가’를 열창했고 그의 모습에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고 채동하는 지난 2002년 앨범 ‘네이처’의 타이틀곡 ‘글루미 선데이’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4년 김용준, 김진호 등과 함께 SG 워너비 1집 ‘타임리스’를 통해 SG 워너비의 멤버로 자리잡았다.

SG 워너비로 활동하던 채동하는 4집을 끝으로 2008년 SG 워너비에서 탈퇴해 홀로서기에 나섰고 2009년 ‘에세이’를 통해 솔로로 복귀했다. 2010년는 미니앨범 ‘디 데이’를 발표했지만 큰 반향을 얻진 못했다. 한편 2011년 1월 V.O.S. 출신의 박지헌과 듀엣으로 ‘어제 같은데’를 유작으로 남긴 바 있다.

이후 고 채동하는 지난 2011년 5월 자택에서 목매 숨진 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88,000
    • +3.7%
    • 이더리움
    • 5,028,000
    • +7.94%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4.14%
    • 리플
    • 2,067
    • +5.35%
    • 솔라나
    • 332,300
    • +2.85%
    • 에이다
    • 1,404
    • +5.88%
    • 이오스
    • 1,135
    • +3.09%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88
    • +9.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3.77%
    • 체인링크
    • 25,350
    • +5.01%
    • 샌드박스
    • 863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