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딸 공개
▲(방송캡쳐)
배우 오승은이 오래 간만에 방송에 모습을 나타냈다.
13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오승은은 뮤지컬 배우 김태훈과 한 팀을 이뤄 출연했다.
10년 만에 ‘도전천곡’에 출연한 오승은은 몸에 딱 달라 붙은 올 블랙 가죽 옷을 입었다. 5살, 3살 두 딸의 엄마인 오승은은 아이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날씬한 몸매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오승은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두 딸의 사진도 화제를 모았다.
MC들이 “딸들이 누구를 닮았냐” 고 묻자 “아이들 모두 아버지를 닮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아버지 얼굴을 모르지 않느냐? 어떻게 생겼나?”고 질문을 받자 오승은은 “그냥 후덕하게 생겼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승은, 김태훈 외에도 기주봉, 안연홍, 우순실, 김희진, 정재윤, 장재영, 김예림, 구자명, 빅스타(필독, 래환, 성학),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