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다저스 감독, “류현진은 잘 할 것”

입력 2013-10-14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돈 매팅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에 대한 강한 믿음을 나타냈다.

잘 알려진대로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2차전에서 모두 패한 뒤 3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3차전까지 내준다면 월드시리즈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지는 만큼 3차전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의 어깨가 매우 무겁다.

15일(한국시간) 홈으로 자리를 옮겨 세인트루이스와 대결하는 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다”라고 전제했지만 “공이 낮게 제구만 되면 어떤 타자도 쉽게 쳐내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이닝 소화하지 못했지만 “류현진이 내일 잘 던질 것으로 믿는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한편 매팅리 감독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의욕이 넘치다보니 오히려 부진한 것 같다”고 밝힌 그는 2차전 이후 휴식을 가지는 만큰 3차전 이후로는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3,000
    • -0.22%
    • 이더리움
    • 3,268,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25%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3,500
    • -0.36%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32%
    • 체인링크
    • 15,360
    • +1.45%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