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년 전 대형 지네, 이번엔 사람모양 하수오 발견 '화제'

입력 2013-10-14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억 년 전 대형 지네 VS 발가벗은 사람모양 하수오

▲온라인 커뮤니티

3억 년 전 대형 지네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데 이어 이번에는 발가벗은 사람의 모습을 한 하수오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벌거벗은 사람 모습을 한 하수오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중국 단양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하수오다. 특히, 이 하수오는 마치 벌거벗고 있는 사람의 형상과 매우 유사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 하수오 뿌리는 몸통을 중심으로 위아래에 짧게 난 또 다른 뿌리가 붙어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이는 두 팔과 두 다리를 연상케 한다.

뿐만 아니라 윗부분은 사람의 눈을 닮았으며, 뿌리와 연결된 하수오 이파리는 무성하고 길게 난 머리카락을 닮아 있어 영락없는 완벽한 사람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 하수오는 무게가 3.5㎏정도에 이른다.

한편 중국 원산의 약용식물인 하수오는 마디풀과(科)이며, 붉은색을 띤 갈색 덩이뿌리를 지칭한다. 하수오는 강장제나 완화제로, 잎은 고름을 흡수하는데 쓰는 등 매우 유용한 약초로 쓰인다.

3억 년 전 대형 지네와 발가벗은 하수오를 접한 네티즌은 “3억 년 전 대형 지네와 발가벗은 하수오, 신기하다”,"3억 년 전 대형 지네와 발가벗은 하수오, 믿을 수 없다“,”3억 년 전 대형 지네와 발가벗은 하수오, 완전 대박“,”3억 년 전 대형 지네와 발가벗은 하수오, 맛은 어떨까“,”3억 년 전 대형 지네와 발가벗은 하수오, 직접 보고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억 년 전 대형 지네’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3억 년 전 대형 지네의 정확한 명칭은 아르트로플레우라로, 석탄기에 살았던 초대형 절지동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8,000
    • -1.19%
    • 이더리움
    • 4,648,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0.5%
    • 리플
    • 1,952
    • -5.15%
    • 솔라나
    • 348,000
    • -1.94%
    • 에이다
    • 1,401
    • -5.21%
    • 이오스
    • 1,157
    • +8.64%
    • 트론
    • 287
    • -2.71%
    • 스텔라루멘
    • 780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2.23%
    • 체인링크
    • 24,300
    • -0.74%
    • 샌드박스
    • 844
    • +4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