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내년 3월 경매장 최종 폐쇄…대체 시스템 오는 11월 공개될 듯

입력 2013-10-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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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의 경매장 시스템이 폐쇄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용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블리자드사는 "경매장은 궁극적으로 괴물을 처치해 아이템을 얻는 게이머들에게 해가된다"며 내년 3월 18일 경매장을 폐쇄키로 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3에 있을 중대한 변화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메일을 드립니다. 저희는 금화 및 화폐 경매장을 게임에서 뺄 예정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가 처음에 경매장을 구상하고 구현했을 때의 목표는 거래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경매장이 궁극적으로는 디아블로의 핵심 게임플레이, 즉 좋은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괴물을 처치하는 게임플레이에 해가 된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경매장 폐쇄의 구체적인 절차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지만, 여러분께 최대한 미리 알려드리고자 결정을 내리는 즉시 공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게임 이용자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향후 경매장을 대체할 다른 시스템이 추가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 블리자드 측은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개발과 함께 새로운 전리품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콘텐츠 및 확장팩에 대한 새로운 정보는 오는 11월 8일과 9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블리즈컨 2013'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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