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서 차량폭탄 테러, 어린이 등 약 30여명 사망

입력 2013-10-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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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서부 터키 접경도시인 이들리브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번 테러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2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이날 테러는 이슬람교의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이드 알아드하'를 하루 앞두고 주민들로 북적이는 시장 번화가에서 발생했다.

특히, 강력한 폭발로 인해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중상자임에 따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TV방송국 건물에서 2차례의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당시 테러로 건물 일부가 훼손됐지만 사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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