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 감사원 사무총장 “MB ‘4대강=대운하’에 일정 책임”

입력 2013-10-15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15일 ‘4대강 사업이 대운하로 추진됐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와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이춘석 민주당 의원이 ‘(4대강을 대운하로 바꿔 추진한 것이) 고도의 통치행위라고 하지만 모두 다 이 전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동의하나’라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총장은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3차 감시 당시 이 전 대통령에 대하 사법처리를 검토했는지를 묻자 “검토했다”며 “사법처리 대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50,000
    • -0.01%
    • 이더리움
    • 4,823,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86%
    • 리플
    • 2,022
    • +8.3%
    • 솔라나
    • 334,900
    • -2.5%
    • 에이다
    • 1,384
    • +2.9%
    • 이오스
    • 1,134
    • +0.89%
    • 트론
    • 276
    • -2.47%
    • 스텔라루멘
    • 711
    • +5.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1.34%
    • 체인링크
    • 25,040
    • +7.61%
    • 샌드박스
    • 988
    • +2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