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브' 김선아
('더 파이브' 김선아/사진제공=뉴시스)
김선아는 15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휠체어를 처음 타는데 전동과 수동을 연습했다. 보는 것과 타는 것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막상 촬영 들어가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넘어졌을 때도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라 기어 다녀야 했다. 허리 밑에서는 움직임이 있으면 안 되니 무릎과 발목을 묶어야 했다. 또 상체만 좀 움직이다 보니 다치는 곳이 많았다. 아직까지 낫지 않아서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파이브'는 살인마로부터 처참히 짓밟히고 눈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 마저 잔인하게 잃은 은아(김선아)를 대신해 복수에 나서는 다섯명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오는 11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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