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문병호 “건설사, 경춘민자도로서 2681억 부당 이득”

입력 2013-10-15 2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9년 7월15일 개통된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를 건설한 건설사들이 27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병호 의원(민주당)은 15일 현대산업개발을 1대 주주로 하는 6개 건설회사 컨소시엄이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5300억원을 챙겼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금융비용, 일반관리비, 자재비, 회사이익 등 제비용과 이익을 최대 20%(2619억 원)까지 인정하더라도 원도급사들이 챙긴 부당이득은 2681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서울-춘천고속도로(주)가 문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춘천고속도로 공구별 하도급계약통보 현황’에 따르면 2004~2009년 서울~춘천고속도로 건설공사 총도급액 1조3097억원가운데 하도급액은 409건에 7797억원으로 하도급률은 59.54%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현대산업개발 등 원도급사 몫으로 돌아갔다는 것.

문병호 의원은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부당이득을 챙기면서 서울-춘천 민자도로 통행료(6500원)가 비싸졌다”면서 “건설사들은 부당이득을 토해내고 비싼 통행료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백 텀블링하는 '아틀라스', 현대차 공장에 실전 투입 훈련 돌입
  • 다카이치 압승 원·달러 환율은? 전문가들, 재정부담에 상승 vs 선반영에 하락
  • 가평서 헬기 훈련 중 추락…육군 "준위 2명 사망, 사고 원인은 아직"
  • 10일부터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신고 강화…자금조달계획서 의무화
  • [찐코노미] 엔비디아 '알파마요' 부상…테슬라 FSD 경쟁 구도에 변수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5: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38,000
    • +2.5%
    • 이더리움
    • 3,094,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779,500
    • +1.1%
    • 리플
    • 2,139
    • +2.05%
    • 솔라나
    • 128,600
    • -0.31%
    • 에이다
    • 402
    • +0.5%
    • 트론
    • 414
    • +1.22%
    • 스텔라루멘
    • 240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40
    • +3.81%
    • 체인링크
    • 13,060
    • -0.23%
    • 샌드박스
    • 130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