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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심장이 뛴다’ 촬영을 위해 지난 추석 연휴 부산의 한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던 조동혁은 아침 세안을 끝내고 숙소에 앉아 개인정비시간을 가졌다. 숙소에 비치된 거울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피부 손질을 시작한 조동혁. 그런데 이 때 조동혁의 가방에서 나온 화장품이 얼핏 보아도 서른 종류가 넘었다.
이를 본 동료 장동혁이 놀라워하자 조동혁은 “여름용 따로, 피부과 치료용 따로, 기능성 로션 따로 발라야한다”며 각 화장품의 역할을 설명했다. 장동혁은 “형 방문판매 해?”라며 야유를 보냈고, 이를 지켜보던 전혜빈 역시 “나보다 훨씬 많다”며 놀라워했다. 이원종도 “우리 마누라도 이 정도는 안해!”라면서 조동혁의 화장품 사랑에 질타를 보냈다.
그러나 조동혁은 이제 굴하지 않고 끝까지 제품을 골고루 바르며 피부손질을 끝내 모두를 경악시켰다.
조동혁의 화장품 사랑은 15일 오후 11시 15분 SBS ‘심장이 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