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식 충전과 재테크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금융 상품인 ‘신한 북21지식 적금’을 내놨다. 지식을 쌓으면 금리가 올라가는 신개념 스마트금융 신상품인 ‘신한 북21지식 적금’은 출판그룹 북이십일(Book21)과 제휴해 다양한 지식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5월 출시된 ‘신한 북21지식 적금’은 신한은행 스마트폰 뱅킹인 신한S뱅크 전용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0원이며 매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적금 가입 고객은 새로 구축한 모바일 웹 ‘지식서재’에서 인문, 경제, 라이프, 어학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식서재’에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마법천자문’ 등 많은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유하고 있는 북이십일(Book21)이 제작한 유료 콘텐츠가 매주 업데이트돼 제공될 예정이다. 또 5일간 출석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콘텐츠를 5번 공유할 때마다 연 0.1%(최대 0.4%)씩 우대금리가 제공돼 가입기간 중 20일간 꾸준히 ‘지식서재’를 방문하면 최고금리인 연 3.6%(1년제·2013년9월11일 기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