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5년간 1700억원 적자…공중전화 어떻게 하나

입력 2013-10-16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5년간 공중전화 운영 손실이 1701억원으로 집계됐다. 네티즌들은 “재난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무선 통신망은 붕괴된다. 일본 대지진 때 사람들이 공중전화에 1시간씩 줄을 서서 가족들에게 전화하던데. 이득 없다고 공공의료원도 없애더니 이젠 공중전화까지…. 이러다 돈 못 버는 인간은 죽이겠다?”, “당장 불 안 났다고 소화기 버릴 순 없죠”, “공공재는 적자가 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배웠는데. 이런 데 쓰라고 세금 내는 것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광고판 등으로 활용하면 적자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흡연부스로 재활용해라. 길거리 담배연기 때문에 못 살겠다” 등의 의견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입원율은 일본의 10배 수준이며, 입원환자 94%가 경상 환자로 분류되는 등 ‘나이롱 환자’ 문제가 심각하다는 보도에 네티즌들은 앞다퉈 공감했다. 이들은 “직업이 교통사고 피해자이신 분들은 꼭 일하다 순직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전거와 버스가 부딪쳤더니 버스 운전자가 입원했다는 우스개에 웃을 일이 아니다. 심각한 사회부조리”, “꾀병 환자 입원시키는 의사나 환자나 모두 도둑놈들이다. 이러니 보험공단 매년 적자 나고 보험료 인상되지”, “보험사도 문제다. 통원치료하면 실비만 지급하고, 입원하면 입원 일수 따라 합의금 지급한다는 약관 고쳐라. 가벼운 통원도 적절하게 보험을 해줘야지 무조건 입원만 보상해주니 꾀병 환자가 늘어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46,000
    • -3.4%
    • 이더리움
    • 4,636,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3.61%
    • 리플
    • 1,936
    • -5.79%
    • 솔라나
    • 320,900
    • -4.07%
    • 에이다
    • 1,314
    • -6.14%
    • 이오스
    • 1,096
    • -5.11%
    • 트론
    • 270
    • -2.88%
    • 스텔라루멘
    • 616
    • -15.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5.18%
    • 체인링크
    • 23,950
    • -4.88%
    • 샌드박스
    • 851
    • -15.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