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관광한국의 지킴이’ 관광경찰 출범식이 16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출범한 관광경찰대는 경찰 52명, 의무경찰 49명 등 총 101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이태원, 동대문, 인사동 등에 배치돼 관광지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단속 및 수사 등을 하며 유관기관과 연계해 관광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화문 주변에서 한 외국인이 경찰기마대의 말을 쓰다듬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