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애널리스트가 펴낸 ‘대학 입시 실전편’ 화제

입력 2013-10-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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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교육의 정석 그후…’ 보고서 발간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대학 입시 실전편’ 보고서가 화제다.

‘교육의 정석 시리즈’로 대입전략 보고서를 발간해 주목받은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교육의 정석 그후..’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입시전략을 현실에 적용한 상담 사례와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개편안 분석 내용도 담았다.

김 연구원은 “지난 3월 ‘교육의 정석3’ 을 발간한 후 열린 입시설명회에서 약속한 대로 실전 입시전략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들을 위해 이번 실전 입시 상담 사례집을 발간했다”며 “당장 현재 고2 수험생이 대입을 치르는 2015년 입시 개편 방안 등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 영향도 분석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보고서에는 ‘멘붕 작은 딸 중3 집중점검’△ ‘과학고 가는 방법’△‘미국드라마와 추리소설로 경찰학과 입학하기’ △'‘특장점 없는 아이, 강남을 떠나라' △ '싱글대디 명문대 체육교육학과 합격기' 등 자녀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입시전략으로 대입 성공 사례들을 소개됐다.

일례로 현재 중3인 수험생이 대입을 치루는 2017년엔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채택되고, 내년 고1부터 성취평가제(절대평가) 적용으로 대비할 전략들도 담았다.

또 과학고 진학을 염두에 두면 만점형 인재가 아닌 창의형 인재로 키우고,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어휘나 문장 구사 등 영어 실력을 키우는 노하우로 활용하라는 조언이다.

김 연구원은 “과학고 지원자는 학업계획서 대시 자기계발 계획서를 제출하고 교외 경시대회 입상실적 등을 기재하면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대치동 엄마들을 열광케 하는 김 연구원은 내년 5월 '교육의 정석4'를 내놓을 계획이다.

그는 “교육 담당 애널리스트로서 교육주에 대한 분석과 전망 뿐만 아니라 교육정책이 바뀔 때마다 열심히 업데이트하는 업무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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